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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뉴튼 존, 향년 73세로 타계 (+ 커리어 베스트 플레이리스트) 헐리우드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왕년의 팝스타 올리비아 뉴튼존이 8일(현지시간) 유방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73세. 그녀는 1990년대 초반 처음 유방암 진단을 받았지만 두 번에 걸쳐 투병을 통해 암을 이겨냈었다. 하지만 2018년부터 다시 척추 기저부로 암이 전이되어 다시 투병생활을 이어가야 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오늘 아침 가족과 친구들에 둘러싸인 남부 캘리포니아의 목장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모든 사람들이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올리비아는 30 년 이상 유방암과의 여정을 함께하면서 승리와 희망의 상징이었습니다." - 남편 존 이스터링(John Easterling)이 가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글 19.. 더보기
2022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일차 현장 스케치(8/6) 2022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파라노이드 쪽에서 꼭 촬영을 해야 할 첫 번째 밴드의 공연 시간이 12시여서, 부랴부랴 행사장으로 진입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 이미 어제보다도 훨씬 많은 관객들이 밀려들고 있었고, 오후에 오시는 분들은 돋자리나 텐트를 깔 자리가 마땅치 않을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분들의 열의가 뜨겁더군요. 자, 그러면 2일차에는 어떤 공연들이 있었나 확인해 볼까요? 이미 수도권 지역 헤비메탈-트랜스코어 팬들에게는 지명도가 있는 팀이지만 대중에겐 조금 낯설 수도 있었던 뉴클리어 이디엇츠(Nuclear Idiots)의 무대로 2일차 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햇살도 뜨거운데, 밴드의 폭발적인 에너지는 그 온도를 더욱 상승시켜 주더라구요. 메탈-하드코어 팬.. 더보기
2022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일차 현장 스케치(8/5) 장소: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글/사진제공 : 김성환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김성환 안녕하세요, 로코모션 독자 여러분. 드디어 3년 만에!!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관객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판데믹 상황 속에서 무관객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로만 진행되었었죠. 확실히 많은 페스티벌 매니아분들이 칼을 갈고 계셨는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는 이 곳에서 페스티벌이 개최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객들이 첫 날부터 밀려들어왔습니다. 제가 베이스 캠프처럼 짐 놓고 움직이는 프레스 부스 코 앞까지 금요일부터 텐트가 꽉 채워 설치되는건 이 곳에서 페스티벌이 열린 이후 처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럼 이제 첫 날 공연들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슈퍼밴드 2]에서 밴드 전체 인원이 참.. 더보기
SIGRID, 한 단계 성숙해진 경쾌한 댄스 팝과 감성적 발라드를 구축한 노르웨이 팝의 스타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 시그리드의 세계시장에서의 인기는 월드 데뷔 싱글 ‘Don't Kill My Vibe’(2017)의 선풍적 반응에서 출발했다고 할 수 있다. 아일랜드 레이블의 간부들도 이 곡을 듣고 그녀와의 메이저 계약을 결정했고, 그 선택이 옳았음은 세계의 음악 팬들이 증명을 해주었다. 데뷔 첫 해에 그녀는 영국, 유럽의 유명 페스티벌 무대에 섰고, 레너드 코언(Leonard Cohen)의 곡을 커버한 ‘Everybody Knows’는 비록 영화는 혹평을 받았지만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의 오프닝 장면을 너무나 비장하고 아름답게 장식했다. 글 김성환 사진 제공 UNIVERSAL MUSIC # 자세한 본문 내용은 로코모션 제 6호에서 확인하세요. 더보기
HARRY STYLES, 글로벌 슈퍼스타의 본격적인 쇼타임! 방탄소년단(BTS) 이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보이밴드 원 디렉션(One Direction, 이하 1D)의 멤버로서 팀을 이끌며, 영국-미국 각각 4장의 1위 앨범과 전 세계 7천만장 이상의 음반을 파는데 큰 공을 세운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는 2016년 1D의 무기한 활동 중지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해 오늘날까지 글로벌 슈퍼스타의 입지를 이어가는 중이다. 2017년 1D 시절과는 확연히 다른 드라마틱한 발라드 ‘Sign Of The Times’로 전 세계 팬들에게 솔로 아티스트로 확실한 신고식을 했고, 2집 [Fine Line](2019)에서는 첫 1위 싱글인 ‘Watermelon Sugar’와 펑키한 감성이 돋보였던 미디엄 템포 러브송 ‘Adore You’ 등 완성도 높은 수.. 더보기
KENDRICK LAMAR, 공동체의 스피커’라는 강박을 개인적 감정에서 포착한 새 방법론 켄드릭 라마는 랩 에세이스트로 자라며 그가 말할 수 있는 모든 걸 담아왔다. 시대무감의 벽을 뚫어내며 음악 언어를 통해 블랙 커뮤니티의 도리를 탐색하고 역설했다. 그러나 그의 신보 [Mr. Morale & The Big Steppers]에선 그에 상응하는 고도의 의식과 랩 호걸의 존재성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켄드릭은 이 앨범에서 자기 존재를 규명해 온 모든 요소와 아예 거리를 둔다. 그게 아니라면 더욱 깊게 그것들에 침투한다. 글 허희필 사진 제공 UNIVERSAL MUSIC # 자세한 본문 내용은 로코모션 제 6호에서 확인하세요. 더보기
KEHLANI, 보다 부드럽게, 멜로딕하게, 섬세하게 그녀의 내면을 탐구하다 어틀랜틱(Atlantic)과 계약을 맺고 발표한 지난 2장의 앨범들 - [SweetSexySavage](2017), [It Was Good Until It Wasn't](2020) - 은 각각 앨범차트 3위, 2위까지 오를 만큼 켈라니는 현재 미국의 주류 알앤비/네오 솔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화려하게 성장해왔다. 정규 3집이 되는 [Blue Water Road]는 지난 정규 2집의 딜럭스 에디션을 위해 만들었던 몇 곡 이 별도의 앨범으로 완성되는 게 낫겠다는 판단에서 출발했다. 글 김성환 사진 제공 WARNER MUSIC # 자세한 본문 내용은 로코모션 제 6호에서 확인하세요. 더보기
SPECIAL : VERY 'AMERICAN' ARTISTS ARE BACK 예나 지금이나 한국의 보통 팝 음악 팬들에게 ‘블루스/루츠/컨트리’적인 성향의 음악들은 낯설거나 그리 ‘즐기지 않는’ 영역이란 생각도 든다. 그러나 이런 장르의 음악들이 원류로 존재했기에 로큰롤과 알앤비를 비롯한 현재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악 장르들이 탄생한 것도 부인하기 어렵다. 마침 지난 4~5월에 미국을 대표할 만한 해당 계열 대표 중견/고참 아티스트의 신작이 쏟아져 나왔다. 여기 소개하는 4장의 음반들을 통해 해당 장르에도 관심을 갖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1. BONNIE RAITT - 청자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21번째 정규앨범 올해 그래미 평생공로상의 주인공 보니 레잇의 21번째 정규앨범이다. 앨범의 타이틀 ‘Just Like That...’은 지역 뉴스에 나왔던 장기기증을 주고받은 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