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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ARTICLES/ISSUE NO.6

SIGRID, 한 단계 성숙해진 경쾌한 댄스 팝과 감성적 발라드를 구축한 노르웨이 팝의 스타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 시그리드의 세계시장에서의 인기는 월드 데뷔 싱글 ‘Don't Kill My Vibe’(2017)의 선풍적 반응에서 출발했다고 할 수 있다. 아일랜드 레이블의 간부들도 이 곡을 듣고 그녀와의 메이저 계약을 결정했고, 그 선택이 옳았음은 세계의 음악 팬들이 증명을 해주었다. 데뷔 첫 해에 그녀는 영국, 유럽의 유명 페스티벌 무대에 섰고, 레너드 코언(Leonard Cohen)의 곡을 커버한 ‘Everybody Knows’는 비록 영화는 혹평을 받았지만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의 오프닝 장면을 너무나 비장하고 아름답게 장식했다.

 

 

글 김성환
사진 제공 UNIVERSA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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