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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곡 콘서트 ‘RELEASE ME’ 시리즈 제 1차 공연 – 쓰다/몽림 [미발매곡 콘서트 ‘RELEASE ME’ 시리즈 제 1차 공연 – 쓰다/몽림] 일시: 2023년 7월 1일 (토) 오후 6시 장소: 서울 서교동 살롱 문보우 메이저 아티스트들의 아레나 공연이나 전문 공연장에서의 공연들보다 인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볼 때 종종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 곡들을 가끔씩 현장에서 들어볼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루비 레코드에서 기획한 시리즈 공연 [미발매곡 콘서트 ‘Release Me’]의 기획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다 생각했다.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통해 다른 공연에서는 많이 맛볼 수 없는 미발표곡, 신곡들을 남보다 먼저 들을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은가. 그렇기에 지난 7월 1일, 2호선 합정역에서 가까운 서교동 살롱 문보우(Salon.. 더보기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3, 총 26팀 라인업 발표 완료 너만의 리듬에 맞춰, 총 10개국 26팀 출연하는 피스트레인 2023 지난 해 코로나로 인한 3년의 정적을 깨고 독창적인 라인업 큐레이션과 다양한 관객 참여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던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하 피스트레인)이 오는 9월 2일-3일 강원도 철원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 22일(목) 추가 라인업 발표를 통해 올해 피스트레인에는 총 10개국 26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함이 확정되었다. 2018년 음악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는 컨셉으로 등장한 피스트레인은 비상업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페스티벌을 지향하며, 노 헤드라이너(NO Headliner) 정책을 펼쳐왔다. 유명 뮤지션보다는 시대가 열망했던 음악과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선사한다는 취지 아래 국적, 장르, 성별, 세대를 넘어서는.. 더보기
제5회 대구 탑밴드(Top Band) 경연대회 2023년 5월 13일 개최 판타지아대구페스타(FANTASIA DEAGU FESTA)의 일환으로 제5회 대구 탑밴드(Top Band) 경연대회가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대구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대구문예진흥원·대구시교육청·경북도교육청·(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하는 대구 탑밴드 경연대회는 청소년 및 청장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밴드 경연대회다. 대구 탑밴드 경연대회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며 청소년 밴드 육성과 아마추어 성인밴드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를 해왔다. 예선은 동영상예심으로 치러지며 싱어를 포함한 3인 이상, 전국의 모든 보컬밴드가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참가신청서와 팀 소개와 연주를 포함 6.. 더보기
TAYLOR SWIFT, 다시 ‘팝(Pop)’의 재료를 활용하지만또 다른 지향으로 나아가는 그녀의 10번째 앨범 [Midnights], 2022 글 김성환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 지난 2022년 10월 21일에 발매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10번째 정규 앨범 [Midnights]는 앞선 두 장의 음반이 보여준 ‘사색적’이고 ‘차분한’ 기조를 일정 부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사운드 면에서는 근작들의 인디포크, 인디록적 구성과는 다른 접근법을 선보이고 있다. 일렉트로니카, 드림팝, 베드룸팝 등 그녀가 한창 [1989]부터 [Reputation] 시절에 즐겨 사용한 전자음의 세계로 다시 과감한 복귀를 했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제목이 [Midnights]로 붙게 된 이유는 이번 음반들의 작곡 과정과 가사의 주제와 맞닿아있다. 그녀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신보를 소개한 글은 그녀가 이번 앨범의 곡들을 작업한.. 더보기
BEYONCÉ, 댄스 음악에 대한 애정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억눌려있던 자유를 향한 신나는 댄스 뮤직 종합선물세트 [Renaissance], 2022 글 박현준 사진제공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 2016년 [Lemonade] 이후 6년만이다. 전작이 흑인 여성이 겪는 배우자의 불륜, 그에 따른 분노와 고통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면서 남편 제이지(Jay-Z)를 향해 직격탄을 날린 앨범이었다면, 본 작은 흑인 여성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댄스 앨범을 만들어냈다. 16곡의 매력적인 댄스곡들을 통해서 사랑과 우정,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데, 이곡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만들어진 것들이라고 한다. 앨범 크레디트에 담긴 이야기만 보더라도 “무서운 세상 속에서 꿈을 꾸며, 탈출구를 찾을 수 있었다. 활동하기 힘들었던 시기의 작업은 나에게 모험과 자유를 느끼게 해주었고, 이.. 더보기
CHARLIE PUTH, 대중과 평단이 공히 인정할 수 있는 내공을 완성 [CHARLIE], 2022 글 김태현 사진제공 워너뮤직 비록 그사이 ‘I Warned Myself’ 등 여러 개의 비앨범 싱글을 공개했지만, 4년 만에 공개되는 그의 3집이자 지난 10월 7일 공개된 [Charlie](2022)는 주요 비평 매체들의 평균점을 제시하는 에서 81점을 기록했을 만큼 보다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다. “대부분의 상처받은 사람들의 얼굴에 씁쓸한 미소를 짓게 만들기 충분한 반짝이는 팝 보석”이라는 의 리뷰 한 구절처럼, 그는 자신의 가사에 담긴 실연과 슬픔의 정서를 보다 밝고 화려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멜로디의 대중적 친밀도와 매끈한 레트로 편곡의 힘이 음반 전체를 지배한다. Charlie Puth Feat. Jungkook of BTS - Left And Ri.. 더보기
CARLY RAE JEPSEN, 복고적 양념을 더하고 감성에 충실한 메시지를 담은 새 앨범 [The Loneliest Time], 2022 글 김성환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 지난 10월 21일 발표된 그녀의 정규 6집 [The Loneliest Time]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부터 작업에 들어갔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녀는 ‘자가 격리상태’에서 화상 회의를 통해 타비시 크로우(Tavish Crowe) 등의 동료 작곡가, 프로듀서들과 음악 작업을 진행했다. 음악적으로도 기본적으로 전자음으로 비트를 구축한 사운드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그 위에 보다 1970년대 포크, 펑크(Funk), 디스코와 1980년대 댄스 팝의 복고적 감성을 덧입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변화를 시도했다. 가사의 주제 면에서도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느낀 외로움, 갈망, 분노, 슬픔(이 동안 그녀의 할머.. 더보기
PERFUME, 고유한 세계를 지키면서 외부의 트렌드도 조금씩 받아들인 최근작 [Plasma], 2022 글 김성환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 제이-팝(J-Pop)의 역사에서 퍼퓸(Perfume)이라는 걸그룹의 위상은 분명 주목할 만하다. 공식 데뷔 이전 시기인 2년을 제외하더라도 벌써 인디즈 데뷔 20년, 메이저 데뷔 17년을 맞은 이 걸그룹은 일본 내에서 한 번도 휴식기나 해체기 없이 가장 긴 기간을 메이저에서 활약해온 몇 안되는 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2000년 3월 히로시마현 내 액터즈 스쿨 연습생 3명–아~쨩(あ~ちゃん, 본명 니시와키 아야카), 카시유카(かしゆか, 본명 카시노 유카), 카와시마 유카–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그룹 퍼퓸은 1년 후 유카의 탈퇴이후 놋치(のっち, 본명 오모토 아냐노)가 가입하면서 현재의 라인업이 구축되었고, 그것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