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Familia]의 발표 한 달 전에 공개되었던 그녀와 에드 시런(Ed Sheeran)과의 듀엣곡 'Bam Bam’을 듣자마자 음악 팬들은 그녀의 이별 이후의 현재 심정을 노래하는 곡임을 바로 간파했다. 흥겨운 라틴 팝 리듬 위에서 그녀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다시 일어섰음을 선언하고 있다.
“당신은 바다가 싫다고 말했지만, 지금 당신은 서핑을 하고 있네/난 평생 당신을 사랑하겠다고 말했지만, 방금 우리의 집을 팔았어/우리는 처음에는 어린 아이들이었지만, 이제 우린 어른이 된 것 같아/의심한다는 것조차 상상할 수 없었지만, 모든 것이 다 잘되는 건 아니니까/이제 난 낯선 사람들과 춤을 추고 있어/당신도 캐주얼한 만남을 가질 수 있지/젠장, 이 모든게 너무 빠르게 변해가네/그게 인생이야, 그래, 그게 바로 인생이라고/사랑이 찾아왔었고, 그게 나를 쓰러뜨렸지만, 난 다시 일어섰어.” (‘Bam Bam’ 가사 일부)
글 김성환
사진 제공 소니뮤직 코리아
# 자세한 본문 내용은 로코모션 제 5호에서 확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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