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앨범 [Dawn FM]은 수많은 가십이 끊이지 않았지만 위켄드는 위켄드임을 보여준 작품이다. 전작들과 궤를 나란히 하는 이 앨범이 처음에는 너무나 생뚱맞았다. 어찌하여 팔팔한 MZ 세대가 할아버지가 되어 나타났단 말인가? “상상해 볼까요? 누군가 죽었고 천국에 가기 전에 잠시 들르는 연옥에서 차를 타고 가는데 차는 막히고 무심코 카라디오를 듣게 되죠. 라디오 DJ는 편안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설교하고 희망의 빛을 줘요. 기쁘거나 슬프지만, 다음 스텝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에요.”라고 설명해주는 위켄드의 설명에는 의도적이면서 명민한 포인트가 매우 많다.
글 오승해
사진 제공 유니버설 뮤직
# 자세한 본문 내용은 로코모션 제 5호에서 확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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