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절실했지만, 활동을 멈추는 건 쉽지 않았다. 기존 레이블과 계약을 종료하려면 ‘또 다른 앨범’이 필요했다. 노래는 이미 많았지만, 무대 복귀를 두고 고민했다. 그 계속된 고뇌는 신보 [Laurel Hell]의 2번 트랙 ‘Working For The Knife’에 여실히 담겼다. 2019년 말에 작곡한 이 곡은 신시사이저가 긴장감을 형성하고 공허한 마음 한구석을 비춘다. 앨범이 나아갈 길을 밝혀준 노래다.
글 윤태호
사진 제공 리플레이뮤직
# 자세한 본문 내용은 로코모션 제 5호에서 확인하네요.
'FEATURES+ARTICLES > ISSUE NO.5' 카테고리의 다른 글
| Camila Cabello, ‘가족’이 되어준 모든 관계들에 바치는 세 번째 정규 앨범 (0) | 2022.05.01 |
|---|---|
| Charli XCX, 80년대 감성이 강화된 최신작과 함께 더 과감해진 영국 대표 일렉 팝 디바 (0) | 2022.05.01 |
| The Weeknd, 새벽의 FM, 그 깨우침 속으로 (0) | 2022.05.01 |
| Tears For Fears, 80년대 영국의 대표적 팝 듀오, 18년 만에 발표한 7번째 정규작 (0) | 2022.05.01 |
| Bryan Adams, 순수한 흥의 로큰롤을 여전히 지키고 있는 캐나다의 국민 로커 (0) | 2022.05.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