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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ARTICLES/ISSUE NO.10

MGMT, 진실과 희망을 그린 엠지엠티의 따뜻한 포옹

MGMT, [LOSS OF LIFE]  

 

 

사이키델릭, 신스팝을 결합한 [Oracular Spectacular]로 화려하게 데뷔해 80년대 사운드를 지향한 [Little Dark Age]까지 네 장의 앨범을 발표한 엠지엠티가 6년 만에 새 출발을 알린다. 따뜻한 환대처럼 다가온 첫 싱글 ‘Mother Nature’로 지난날을 돌아보며 나아갈 방향을 암시한다. 메이저 레이블을 떠난 뒤 처음 발표하는 정규 5집 [Loss Of Life]는 웨슬리언 대학교 시절부터 시작한 밴드의 오랜 여정과 우정을 기념한다. 
2022년 시작된 앨범 작업은 대체로 수월했다. 변화를 의미하는 타이틀처럼 다양한 사운드를 탐색하며 비관적 흐름은 지양했다.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하다 변화를 주는 곡이 꽤 많아 포크 같다는 의견도 있으나 본연의 사운드에서 벗어나진 않는다.

 

   윤태호   /   사진제공    Jonah Freeman

 

(※ 이후의 리뷰 내용은 로코모션 10호 지면을 확인하세요.)

 

MGMT - LOSS OF LIFE (Full Album Visual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