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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ARTICLES/ISSUE NO.10

NORAH JONES, 압박감 없이 빈티지한 ‘SOUL’을 자신의 음악 속에 녹여낸 9번째 정규작

NORAH JONES, [VISIONS]

 

 

2002년, 데뷔작 [Come Away With Me] 한 장으로 9.11 테러의 아픔과 트라우마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던 미국인들을 거쳐 전세계의 재즈와 팝 팬들에게 강력한 위로의 목소리와 선율을 제공했던 노라 존스가 3년 만에 9번째 정규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그녀는 전작이자 크리스마스 앨범이었던 [I Dream of Christmas](2021)에서 그녀와 처음 함께 작업한 뮤지션 겸 프로듀서 레온 미헬스(Leon Michels)와 다시 신작에서도 함께 작업했다. 그녀는 앨범에 대한 악상이 주로 한밤중이나 새벽에 잠들기 직전에 주로 떠올랐기에 앨범 타이틀을 [Visions]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노라는 그와의 작업에 대해 “그저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즐기는 것 외에는 닥쳐오는 압박감이 없었다”고 인터뷰에서 고백할 만큼 든든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김태현   /   사진제공   Joelle Grace Taylor

 

(※ 이후의 리뷰 내용은 로코모션 10호 지면을 확인하세요.)

 

Norah Jones - Staring At The Wall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