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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port Rock Festival 2018 Brief Review : Day 3 Pentaport Rock Festival 2018 Brief Review : Day 3 (8/12) 사진: 김성환 여름 최강의 3일간의 축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8 그 3일차 마지막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2일 모두 그랬지만, 3일차 낮에도 하늘은 거의 구름이 별로 없이 맑고 쨍쨍했습니다. 폭염은 계속되었구요. 그렇지만 페스티벌의 열기를 즐기러 오신 음악 팬들, 또 페스티벌 매니아 분들은 마냥 밝게만 느껴지더군요. 언제나 그랬듯 독특한 깃발들이 공연장을 휘젓고 다녔고, 올해에는 예전보다 더욱 다양한 '단체 패션'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니, 이 분들은 천하제일 무술대회에는 안가시고 왜 펜타포트를 오셨답니까? ^^ ㅋㅋㅋ 3일차도 오전 11시 이후부터 공연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 더보기
Pentaport Rock Festival 2018 Brief Review : Day 2 Pentaport Rock Festival 2018 Brief Review : Day 2 (8/11) 사진: 김성환 로코모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8 리포트 2일차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정말 3일간 날씨는 낮시간 내내 쨍쨍했습니다. 한 때는 펜타포트는 비와 함께 한다는게 정설이었는데, 적어도 3일이 거의 다 끝나가기 전까지는 빗방울 보기가 힘겨웠답니다. 오전 11시 정도부터 제3무대를 시작으로 공연은 시작되었고, 첫 날보다 훨씬 많은 관객들이 일찌감치 페스티벌 장내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봐도 정겨운 (해당 공원에 상설로 세워진 무대에서 펼쳐지는) 펜타포트 메인 스테이지의 모습이죠? 이제는 한국 헤비메탈 역사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있는 밴드 크래쉬는 이제 펜타포트의 터줏대감이라고 해도 과언은 .. 더보기
Queen of Soul,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향년76세로 별세 Queen of Soul,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향년76세로 별세 “소울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아레사 프랭클린의 타계 소식을 전하게 되어 몹시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다. 그녀는 8월 16일 오전 9시 50분에 디트로이트의 자택에서 76살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며,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이 그녀의 임종을 지켰다. 정확한 사인은 신경내분비췌장암(pancreatic cancer of the neuroendocrine)으로 판명이 났다고 아레사 프랭클린의 담당의사인 디트로이트의 카르마노스 암 센터의 필립 필립스가 확인했다. 우리 일생에 가장 힘겨운 순간 중 하나이며, 우리의 마음의 고통을 그 어떤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우리의 여장부이자 우리 가족의 단단한 주춧돌을 잃었다. 그녀.. 더보기
Pentaport Rock Festival 2018 Brief Review : Day 1 Pentaport Rock Festival 2018 Brief Review : Day 1 (8/10) 사진: 김성환 해마다 여름이 오면 음악 매니아들에게는 꼭 기다려지는 행사들 중 하나가 바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일 것 같습니다. 벌써 올해로 13년째. 한 때 여름 시즌에만 5개의 음악 페스티벌이 존재했을 만큼 화려한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놀랍게도 펜타포트 하나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음도 든든하지만, 언제나 새롭고, 좋은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그리고 탁 트인 넓은 공간에서 음악과 함께 젊음의 열정을 불사를 수 있다는 게 록페만의 매력 아닐까 싶네요. 올해도 로코모션 취재진은 펜타포트 3일간에 모두 참전했습니다. 자세하게 글로 정리된 기.. 더보기
[LOCOMOTION PLAYLIST] Pentaport Rock Festival 2018에서 만날 주목할만한 국내 아티스트들 [LOCOMOTION PLAYLIST] Pentaport Rock Festival 2018에서 만날 주목할만한 국내 아티스트들 (펜타포트의 1일차 헤드라이너는 국내 록 역사에서의 '아이콘'급 밴드들이 설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그 자리의 주인공은 결성 20년동안 꾸준히 그 자리를 지켜온 밴드, 자우림이다.) 드디어 이 더운 여름, 가장 뜨거운 축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8이 8월 10일부터 3일간 그 열기의 시간을 시작한다. 지난 해외 아티스트들의 소개에 이어서 로코모션에서는 그 곳에 가실 여러분들을 위해 출연하는 대표적 국내 밴드들, 아티스트들의 좋은 음악들/신곡들/대표곡들을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해보았다. 아직 이 리스트 중에 잘 모르는 밴드가 있었다면 한 번쯤 유튜브와 음원 사이트, 그리고 포털.. 더보기
[Summer Festival Preview]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2018 [Summer Festival Preview]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2018 일시: 2018년 8월 10일(금) ~ 12일(일)장소: 인천 송도달빛 축제 공원 폭염이 역대 최강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예상했던 것인지, 올해 여름 야외 음악 페스티벌의 리스트는 몇년 전에 비하면 확실히 적어졌다. 땡볕과 소나기가 오고가는 야외의 악조건(?)에서 젊음을 불사르는 게 록 페스티벌의 특성이었지만, 이제는 가족-연인과의 피크닉처럼 흥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풍토로 변한 건 사실이고, 7월 말에 먼저 서막을 열었던 밸리 록 페스티벌이 올해는 진행되지 않음도 한 몫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변화 속에서도 현재 그 많은 음악페스티벌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게 만든 중요한 초석을 다졌던 선구적.. 더보기
'SOUND CITY', 3일간의 트렌디한 음악세계의 향연이 펼쳐진 '음악도시' (통권 제5호 기사 Preview) 'SOUND CITY', 3일간의 트렌디한 음악세계의 향연이 펼쳐진 '음악도시' 일시: 2018년 7월 27일(금) ~ 29일(일)장소: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 항상 지난 7-8년 가까이 7월의 마지막 주말, 바다 건너 후지 록 페스티벌이 열리던 그 시기에, 한국에서는 지산 리조트나 안산 대부도에서 '밸리 록 페스티벌'이 열렸었다. 그러나 올해는 밸리 록은 열리지 않게 되었고, 그 대신에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의 주관으로 한국 인디씬의 3팀의 아티스트들, 그리고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6팀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올림픽 공원의 중규모 아레나에서 릴레이 공연 형태의 페스티벌이 열렸다. 그 이름이 바로 '사운드 시티(Sound City)'. 로코모션은 3일간의 일정에 모두 참가하여 공연 취재를 진행했고, .. 더보기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웃음’과 ‘사랑을’ 찾아가는 페스티벌, 2018 스마일러브위크엔드 작년 6월, 새롭게 탄생해 초여름의 열기 속에서 화려하게 진행된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 페스티벌이 올해도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월드컵경기장 역)’에서 열린다. 보다 쾌적하고 새로운 장소에서 열리게 되는 '2018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목소리와 가사가 좋은 뮤지션’을 테마로 섭외된 34팀의 라인업과 3개의 스테이지 별 타임테이블이 최종 확정, 공개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이 열리는 문화비축기지 내 스마일 스테이지 공연 장소 사진 ‘음악으로 되찾는 웃음’을 모티브로 한 ‘스마일 스테이지’에는,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소란’, ‘정승환’, ‘정엽’, ‘멜로망스’, ‘슈가볼’, ‘9와 숫자들’, ‘빌리어코스티’, ‘피터팬 컴플렉스’, ‘배인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