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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10주기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 이어져 마이클 잭슨 (1958.8.29 ~ 2009. 6.25) 2009년 6월 25일 LA 근교의 자택에서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10주기를 맞아 국내에서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린다. 지난 해 8월 29일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팬들과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생일 기념 행사가 개최되는가 하면 “업타운 펑크 (Uptown Funk)” 등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겸 DJ 마크 론슨 (Mark Ronson)이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8곡을 한데 모은 새로운 메가 믹스 트랙 "Michael Jackson X Mark Ronson: Diamond are Invincible"을 깜짝 발매하는 등 사망 후에도 여전한 그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주기를 맞이한 올해도 역시 그를 기리는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더보기
싱어송라이터 알렉 벤자민(Alec Benjamin) 첫 내한공연 호소력 짙은 미성과 솔직하고 감동적인 가사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알렉 벤자민(Alec Benjamin)이 오는 8월, 첫 단독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가던 알렉 벤자민은 18살의 나이에 메이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지만 이후 정식 데뷔까지 순탄치 않은 과정을 겪게 된다. 자체적으로 유럽 투어를 진행하고 대형 아티스트의 공연이 있는 행사장 밖 주차장에서 버스킹 무대를 펼치는 등 무대 규모에 연연하지 않고 6개월 동안 165회 이상 공연을 가지며 실력을 발전시켜 간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 SNS을 통해 서서히 이름을 알려 나가던 중, 2017년에 공개한 싱글 ‘I Built a Friend’가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더보기
그레이스 카터(Grace Carter) 첫 내한공연 신예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스 카터(Grace Carter)가 오는 8월, 첫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2017년 데뷔 싱글 ‘Silence’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그레이스 카터는 두아 리파(Dua Lipa), 랙앤본맨(Rag'n'Bone Man) 등의 투어 게스트 참여로 점차 이름을 알리게 된다. 매혹적인 보이스로 섬세한 감정을 차분하면서도 강렬하게 전하는 그녀의 음악은 단숨에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고, ‘경탄할 만한 목소리(A Stunning Voice)’, ‘로린 힐과 아델을 떠올리게 하는 비브라토 풍부한 목소리(A vibrato-rich voice that soars and swoops in a manner recalling Lauryn Hill and Adele)’, ‘소울.. 더보기
Festival Preview: 월드 클럽 돔 코리아(World Club Dome Korea) 2018 (최종 타임테이블 공개) 일시: 9월 14일(금) ~ 9월 16일(일)장소: 인천 문학경기장 오는 9월 14일(금)부터 9월 16일(일)까지 3일 동안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이하 월드클럽돔)이 2017년의 초호화 라인업을 이어, 올해는 세계 랭킹 TOP3 디제이가 포함되어 더욱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지난 1차 라인업을 통해서 DJ TOP 100 순위 가운데 1, 2, 3위를 차지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디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ren), 방탄소년단, 소녀시대와의 작업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를 비롯하여 크루엘라.. 더보기
Pentaport Rock Festival 2018 Brief Review : Day 3 Pentaport Rock Festival 2018 Brief Review : Day 3 (8/12) 사진: 김성환 여름 최강의 3일간의 축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8 그 3일차 마지막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2일 모두 그랬지만, 3일차 낮에도 하늘은 거의 구름이 별로 없이 맑고 쨍쨍했습니다. 폭염은 계속되었구요. 그렇지만 페스티벌의 열기를 즐기러 오신 음악 팬들, 또 페스티벌 매니아 분들은 마냥 밝게만 느껴지더군요. 언제나 그랬듯 독특한 깃발들이 공연장을 휘젓고 다녔고, 올해에는 예전보다 더욱 다양한 '단체 패션'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니, 이 분들은 천하제일 무술대회에는 안가시고 왜 펜타포트를 오셨답니까? ^^ ㅋㅋㅋ 3일차도 오전 11시 이후부터 공연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 더보기
Pentaport Rock Festival 2018 Brief Review : Day 2 Pentaport Rock Festival 2018 Brief Review : Day 2 (8/11) 사진: 김성환 로코모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8 리포트 2일차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정말 3일간 날씨는 낮시간 내내 쨍쨍했습니다. 한 때는 펜타포트는 비와 함께 한다는게 정설이었는데, 적어도 3일이 거의 다 끝나가기 전까지는 빗방울 보기가 힘겨웠답니다. 오전 11시 정도부터 제3무대를 시작으로 공연은 시작되었고, 첫 날보다 훨씬 많은 관객들이 일찌감치 페스티벌 장내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봐도 정겨운 (해당 공원에 상설로 세워진 무대에서 펼쳐지는) 펜타포트 메인 스테이지의 모습이죠? 이제는 한국 헤비메탈 역사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있는 밴드 크래쉬는 이제 펜타포트의 터줏대감이라고 해도 과언은 .. 더보기
Queen of Soul,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향년76세로 별세 Queen of Soul,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향년76세로 별세 “소울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아레사 프랭클린의 타계 소식을 전하게 되어 몹시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다. 그녀는 8월 16일 오전 9시 50분에 디트로이트의 자택에서 76살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며,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이 그녀의 임종을 지켰다. 정확한 사인은 신경내분비췌장암(pancreatic cancer of the neuroendocrine)으로 판명이 났다고 아레사 프랭클린의 담당의사인 디트로이트의 카르마노스 암 센터의 필립 필립스가 확인했다. 우리 일생에 가장 힘겨운 순간 중 하나이며, 우리의 마음의 고통을 그 어떤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우리의 여장부이자 우리 가족의 단단한 주춧돌을 잃었다. 그녀.. 더보기
Pentaport Rock Festival 2018 Brief Review : Day 1 Pentaport Rock Festival 2018 Brief Review : Day 1 (8/10) 사진: 김성환 해마다 여름이 오면 음악 매니아들에게는 꼭 기다려지는 행사들 중 하나가 바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일 것 같습니다. 벌써 올해로 13년째. 한 때 여름 시즌에만 5개의 음악 페스티벌이 존재했을 만큼 화려한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놀랍게도 펜타포트 하나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음도 든든하지만, 언제나 새롭고, 좋은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그리고 탁 트인 넓은 공간에서 음악과 함께 젊음의 열정을 불사를 수 있다는 게 록페만의 매력 아닐까 싶네요. 올해도 로코모션 취재진은 펜타포트 3일간에 모두 참전했습니다. 자세하게 글로 정리된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