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성환 | 사진제공 Sony Music
소니뮤직으로의 이적 후 첫 앨범 [Bangerz](2013)의 발표와 함께 벌였던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싱글 ‘We Can't Stop’과 ‘Wrecking Ball’의 충격적 뮤직비디오로 마일리 사이러스는 디즈니의 10대 히로인의 이미지를(조금 과격한 방식이긴 했으나) 완전히 털고 과감한 변신에 성공했다. 우리가 그 변화에 긍정했든, 부정을 했든, 그 덕에 틴 팝 스타들이 성인으로 넘어갈 때 겪는 징크스를 과감히 통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그녀가 직접 마련하고 새 앨범을 작업한 장소인 레인보우랜드(Rainbowland) 스튜디오 앞에서 가진 BBC 1 라디오 기획 라이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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