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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ARTICLES/ISSUE NO.12

SHARON VAN ETTEN, 솔로에서 밴드의 리더로 포지션을 전환하고 80년대식 사운드의 특징을 가져온 신작

SHARON VAN ETTEN, [SHARON VAN ETTEN & THE ATTACHMENT THEORY]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성장한 샤론 밴 에튼은 테네시 주 머프리스보로(Murfreesboro)의 음반샵 겸 커피숍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며 처음으로 작곡을 배워 자신의 곡을 쓰기 시작했다. 그 후 뉴욕 브루클린으로 이주한 그녀는 [Because I Was In Love](2009)로 인디 신에서 데뷔했고, [Are We There](2014)까지 총 4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평단의 찬사 속에 지명도를 쌓았다. 몇 년간 음악에서 벗어나 연기와 학업을 하며 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그녀는 5집 [Remind Me Tomorrow](2019)를 통해 기타 중심의 포크 록에서 신시사이저, 드럼, 실험적 사운드를 도입하기 시작했고, 6집 [We've Been Going About This All Wrong](2022)를 통해 포크와 록의 양면적인 매력을 한 장에 균형있게 다뤄내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김성환   /   사진제공    리플레이뮤직

 

(※ 이후의 리뷰 내용은 로코모션 12호 지면을 확인하세요.)

 

Sharon Van Etten & The Attachment Theory - Idiot Box (Official Music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