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IVER, [SABLE, fABLE]
보컬리스트이자 송라이터인 저스틴 버논(Justin Vernon)의 솔로 프로젝트로 2006년 처음 출발한 본 이베어는 첫 앨범 [For Emma, Forever Ago](2007) 발표 이후함께 작업했던 동료들이 밴드의 정식 멤버로 정착하면서 한 팀의 밴드로서 조직화되기 시작했다. 2집 [Bon Iver, Bon Iver](2011)을 통해 평단의 찬사를 받은 그는 그 결과로 2012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고, 이후 2장의 앨범 - [22, A Million](2016), [i,i](2019) - 를 통해 포크적 요소에 뿌리를 두고 있음에도 과감한 전자음과의 결합, 전위적인 리듬과 편곡 방식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서 그들만의 강한 개성으로 인디 뮤직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왔다..
글 김성환 / 사진제공 리플레이뮤직
(※ 이후의 리뷰 내용은 로코모션 12호 지면을 확인하세요.)
Bon Iver - Everything Is Peaceful Love (Official Music Video)
'FEATURES+ARTICLES > ISSUE NO.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PANESE BREAKFAST, 성공의 무게를 짊어지지 않은 멜랑콜리 (0) | 2025.06.10 |
---|---|
SHARON VAN ETTEN, 솔로에서 밴드의 리더로 포지션을 전환하고 80년대식 사운드의 특징을 가져온 신작 (1) | 2025.06.10 |
CHRISTOPHER, 한국과도 인연이 각별한 덴마크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적인 최신작 (1) | 2025.06.10 |
SELENA GOMEZ & BENNY BLANCO, 음악을 넘어 일상을 함께할 관계가 된 뮤지션 커플의 사랑의 결실이 음악이되다 (0) | 2025.06.10 |
SPECIAL FEATURE REVIEW: 4 SOLO ALBUMS OF BLACKPINK MEMBERS (3) | 2025.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