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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ARTICLES/ISSUE NO.12

BON IVER, 아방가르드함보다는 포크적 멜로디가 중심인 사운드를 담은 새 앨범

BON IVER, [SABLE, fABLE]

 

 

보컬리스트이자 송라이터인 저스틴 버논(Justin Vernon)의 솔로 프로젝트로 2006년 처음 출발한 본 이베어는 첫 앨범 [For Emma, Forever Ago](2007) 발표 이후함께 작업했던 동료들이 밴드의 정식 멤버로 정착하면서 한 팀의 밴드로서 조직화되기 시작했다. 2집 [Bon Iver, Bon Iver](2011)을 통해 평단의 찬사를 받은 그는 그 결과로 2012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고, 이후 2장의 앨범 - [22, A Million](2016), [i,i](2019) - 를 통해 포크적 요소에 뿌리를 두고 있음에도 과감한 전자음과의 결합, 전위적인 리듬과 편곡 방식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서 그들만의 강한 개성으로 인디 뮤직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왔다..

 

   김성환   /   사진제공    리플레이뮤직

 

(※ 이후의 리뷰 내용은 로코모션 12호 지면을 확인하세요.)

 

Bon Iver - Everything Is Peaceful Love (Official Music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