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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ARTICLES/ISSUE NO.11

POST MALONE, 금세기의 록스타가 컨트리를 만나 성취한 결실

POST MALONE, [F-1 TRILLION]

 

 

손댈 수 있는 건 다 만져보는 포스트 말론이 1년 만에 새 작품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 정규 6집인 [F-1 Trillion]은 완전 컨트리를 표방한다. 정상에 선 채로도 필드의 동향에 늘 민감한 록스타의 필연적인 장르 선택인걸까?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만 넘겨듣기에는 말론의 컨트리가 형편없지 않다. 그러면 이 신보는 얼터너티브 컨트리인가, 컨템포러리 컨트리인가, 네오-트래디셔널 컨트리인가? 요소마다의 비율 차이가 있겠지만, 언급한 세부 장르들의 특성들을 곳곳에 반영하고 있다. 물론 밴드 포맷으로 축조되어 있는 덕에 컨트리 록이라 할 수도 있다.

 

   허희필   /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코리아

 

(※ 이후의 리뷰 내용은 로코모션 11호 지면을 확인하세요.)

Post Malone Feat. Luke Combs - Guy For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