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 XCX 썸네일형 리스트형 CHARLI XCX, 자신의 음악적 근본에 대한 애정을 되살려 전작과 완전히 다른 사운드로 돌아오다 CHARLI XCX, [BRAT] 최초의 영국 앨범차트 1위, 미국 앨범차트 10위권에 진출하는 대중적 성과를 거뒀지만, 자신의 음악이 지나치게 대중적으로 기울어지는 상황이 되면 그녀의 뇌세포에서는 자동으로 ‘반발심’이 발동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번 새 앨범 [Brat]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찰리는 현재 대중음악 업계의 통념적 요소들을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바로 그 대표적 사례가 이번 새 앨범의 커버다. 연두색 배경에 그저 앨범 제목만 적혀있는 이 도발적(?) 커버와 함께 아예 그간의 정규 앨범과 EP의 앨범 커버를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는 다 색만 다른 동일한 방식으로 갈아치운 것이다. ‘여성 아티스트의 얼굴과 몸을 음반 커버에 장식하는’ 관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 그녀는 .. 더보기 로코모션 제 5호 COVER STORY P2 '가족'이 되준 모든 관계들에 바치는 세 번째 정규 앨범 / CAMILA CABELLO 김성환 SPECIAL #1 POP HEROINES ARE BACK P5 무대를 떠나려 했던 음악가의 변신 / MITSKI 윤태호 P6 80년대 감성이 강화된 최신작과 함께 더 과감해진 영국 대표 일렉 팝 디바 / CHARLI XCX 김성환 P7 스페인 최고 팝 디바의 '월드 팝 시장 정복작전' / ROSALIA 김성환 P8 새벽의 FM, 그 깨우침 속으로 / THE WEEKND 오승해 SPECIAL #2 80S HEROES ARE BACK P10 80년대 영국의 대표적 팝 듀오, 18년만에 발표한 7번째 정규작 / TEARS FOR FEARS 김성환 P11 순수한 흥의 로큰롤을 여전히 지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