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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Motte (모트), 30대의 첫해인 2025년만큼은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음악들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INTERVIEW: MOTTE (모트) 2017년 디지털 싱글 ‘Tickin’’으로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 ‘에이틴(A-Teen)’의 OST ‘도망가지마’를 통해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높인 싱어송라이터 모트는 이후에도 현재까지 꾸준히 인디 팝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과 개성 있는 보이스, 그리고 작곡 능력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EP [소중함에 대하여](2021) 이후 3년 만에 공개된, 지난 2024년 연말에 공개된 그녀의 새 EP [새삼]은 지난 2년간의 그녀의 음악적 기록들을 정리하고 팬들을 위한 보너스 선물과 같은 노래도 포함되었다. 지난 12월 26일, 홍대 근처에서 만난 그녀와 함께 이번 앨범에 담긴 곡들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그녀의 뮤지션으로서의 현재의 모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더보기
UZA 인터뷰 : 싱어-송라이터를 넘어서 싱어-프로듀서의 정체성을 향하는 첫 발걸음, 정규 1집 [악의 평범성] 싱어송라이터 우자(UZA)는 홍대 인디 씬에서 세 명의 여성 인디 뮤지션들이 연합하여 진행한 공연 시리즈 [우.쥬.콘]을 통해 음악 팬들에게 처음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후 대학동창이었던 다른 싱어송라이터 쉐인(Shane)과 함께 결성한 듀오 우자 앤 쉐인(UZA & SHANE)으로 2017년 첫 EP를 발표하면서 보다 넓은 대중에게 알려졌고, 그와 함께 솔로 음악작업을 병행하면서 작년까지 두 장의 EP를 공개하면서 인디 일렉트로닉-팝 씬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마침내 첫 정규 앨범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을 공개한 그녀를 지금까지의 음악여정과 이번 앨범과 곡들에 대한 그녀의 자세한 생각들을 코리사운즈(Coreesounds)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직접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