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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레코드

Motte (모트), 30대의 첫해인 2025년만큼은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음악들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INTERVIEW: MOTTE (모트) 2017년 디지털 싱글 ‘Tickin’’으로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 ‘에이틴(A-Teen)’의 OST ‘도망가지마’를 통해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높인 싱어송라이터 모트는 이후에도 현재까지 꾸준히 인디 팝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과 개성 있는 보이스, 그리고 작곡 능력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EP [소중함에 대하여](2021) 이후 3년 만에 공개된, 지난 2024년 연말에 공개된 그녀의 새 EP [새삼]은 지난 2년간의 그녀의 음악적 기록들을 정리하고 팬들을 위한 보너스 선물과 같은 노래도 포함되었다. 지난 12월 26일, 홍대 근처에서 만난 그녀와 함께 이번 앨범에 담긴 곡들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그녀의 뮤지션으로서의 현재의 모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더보기
우예린, 내 노래하나를 어떤 사람의 인생에 새길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 INTERVIEW: 우예린 2015년 오디션 쇼 [K팝 스타 시즌 5]에 등장해 처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음악 신에 알렸던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은 그 후 ‘메이저 스타’의 꿈을 키우는 것보다 뮤지션으로서의 자신의 능력을 더 충실하게 다지는 길을 택하면서 인디 신에서 차근차근 자신의 곡을 내놓으며 성장을 해왔다. 그리고 2024년, 그녀의 두 번째 EP [Day: 바람의 옷을 입고 초록을 달리네]를 공개하면서 보다 넓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그녀의 새 음악들의 봄날 같은 밝고 경쾌한 기운에 이끌렸던 것인지, 6월의 어느 일요일 오후, 그녀의 음악인으로 걸어온 ‘외길인생’의 이야기와 신보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게 되었다. 그 결과를 여기 공개한다.  인터뷰 진행, 정리   김성환사진 제.. 더보기
미발매곡 콘서트 ‘RELEASE ME’ 시리즈 제 1차 공연 – 쓰다/몽림 [미발매곡 콘서트 ‘RELEASE ME’ 시리즈 제 1차 공연 – 쓰다/몽림] 일시: 2023년 7월 1일 (토) 오후 6시 장소: 서울 서교동 살롱 문보우 메이저 아티스트들의 아레나 공연이나 전문 공연장에서의 공연들보다 인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볼 때 종종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 곡들을 가끔씩 현장에서 들어볼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루비 레코드에서 기획한 시리즈 공연 [미발매곡 콘서트 ‘Release Me’]의 기획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다 생각했다.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통해 다른 공연에서는 많이 맛볼 수 없는 미발표곡, 신곡들을 남보다 먼저 들을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은가. 그렇기에 지난 7월 1일, 2호선 합정역에서 가까운 서교동 살롱 문보우(Sal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