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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ARTICLES/ISSUE NO.8

DEPECHE MODE, 동료는 하늘로 떠났지만, 음악은 계속되어야 한다

DEPECHE MODE, [MEMENTO MORI](2023)

 

 

4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디페시 모드는 신스팝(Synth Pop)이라 불리는 장르를 추구하는 많은 뮤지션에게 영향을 미쳤다. 종종 영화의 수 록곡으로 삽입될 때마다 그들의 음악은 파괴적 인 에너지를 내뿜는 마그마 같은 분노와 힘, 광기 를 대변했다. 그러나, 디페시 모드의 단단한 3개 의 고리는 작년 5월 앤디 플레처의 죽음으로 깨지고 말았다. 산산조각이 날 것만 같았지만 다행히 15번째 스튜디오 앨범 [Memento Mori]가 완성 되었다. 2017년 [Spirit] 이후 6년 만이다. 2022 년 10월, 데이빗은 밴드의 새 앨범 소식과 이듬 해인 2023년 3월부터 월드투어의 시작을 공언했 다. 그리고 지난 2월 영국 싱어송라이터 리처드 버틀러(Richard Butler)와 작업한 싱글 ‘Ghosts Again’의 발표에 이어 3월 앨범 전체가 공개되었다.

 

글   오승해   /  사진 제공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후의 리뷰 내용은 로코모션 8호 지면을 확인하세요.)

 

Depeche Mode - Ghosts Again (Official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