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유동, ‘자연’에서 ‘관계’에 대한 생각을 더한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INTERVIEW: 전유동 with 프로듀서 단편선 첫 정규 앨범 [관찰자로서의 숲](2020)을 통해 인디 포크 씬에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한 싱어송라이터 전유동의 음악은 ‘자연’을 소재로 삼아 그 속에서 삶과 주변에 대한 사유를 담아내며 평단의 호평을 얻어왔다. 그가 EP [이소](2021)이후 2년만에 신작이자 정규 2집 [나는 그걸 사랑이라 불러 자주 안 쓰는 말이지만]으로 다시 대중의 곁에 돌아왔다. 전작들과는 분명 일정한 변화가 감지되는 신작의 제작 과정과 그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9월 22일 인천광역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진행된 공연 현장에서 그와 만났다. 때 마침 이 공연의 포맷이 ‘싱어송라이터 X 프로듀서’의 조합으로 무대에 서는 것이었기에, 공연이 끝난 이후 그의 음악을 프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