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와 SBS Plus의 인기 TV관찰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OST가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3편의 디지털 싱글로 각각 공개되었다. 여기서는 해당 음원들에 대한 소개와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나는 솔로]는 “단순한 연애관찰예능이 아닌, 연애를 향한 소통의 과정과 가족의 탄생을 기록하는 숨김없는 다큐멘터리이자 일반커플들의 리얼드라마”라는 모토를 표방한다. [나는 SOLO] OST에서는 사랑의 발라드 외에도, 포크, 팝/록, 탱고, 소울(Soul), 집시음악, 일렉트로닉스, 블루스 등, 연애의 희로애락을 담은 다양한 작/편곡의 트랙들이 출연캐릭터들의 서사를 하나씩 대변한다.
[Part 3: 헤이유니즌(Hey Unison) <나를 알았어>]

<나를 알았어>는 [나는 솔로]출연자들이 대부분 토로하는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자신의 자아를 확인하는 성장의 과정을 노래하는 테마곡이다. 헤이유니즌(Hey Unison)은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지민, 베이스의 나연, 드럼의 승민으로 구성된 실용음악과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부산 출신 3인조밴드이다.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라인 위에 보컬 지민의 독특한 음색의 보이스컬러를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우는 지난 2025년에 데뷔한 신인그룹이다. 3인조 사운드 내에서도 폴리스(The Police)같은 80년대 뉴웨이브이나 크랜베리스(The Cranberries)의 90년대 모던록의 복고적 감성에서부터 아이묭(aimyon)같은 21세기형 세련미까지 포괄하는 개성만점의 음악성을 선사한다.
[Part 4: 쿰바와 영실들(Kumba and the Soul Chmabers) <내 맘속에>, <Love Recipe>]

<내 맘속에>는 약 4분 30초 길이의 러닝타임 속에 시종일관 그루비(Groovy)하고 유쾌한 알앤비(R&B) 감각을 바탕으로 따스하고 일상적인 멜로디와 보컬 톤을 얹은 이색적인 소울(Soul) 발라드곡이다. 성기완이 새롭게 조직한 쿰바와 영실들(Kumba and the Soul Chmabers)의 연주와 노래에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ska) 멤버인 성낙원(색소폰, 플룻), 신예 연주자 김한빛(트럼펫)이 화려한 브라스 파트를 더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마일즈 데이비스를 기리는 의미를 담은 뮤트 트럼펫 솔로는 따스하고 세련된 아날로그 톤으로 우리의 감성을 어루만진다.
이와 대조적으로 쿨하고 담백한 미니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앞세운 <Love Recipe>(러브레시피)는 [나는 솔로]의 여러 상황 가운데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요리 관련 장면들에 투영될 만한 연주곡이다. 사랑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은 한 편의 시처럼 마음으로 다가와 ‘하나되는 맛’의 하모니로 완성된다는 해석을 담은 테마곡으로, 음악인이자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원곡자 성기완 다운 해석이 가미된 감각적인 EDM 연주곡이다.
[Part 5: 연하늘 <결전의 순간>(Llegó el momento), 겐 블라스트(Gen BLAST), <Caution: 경각심>]

<결전의 순간>(Llegó el momento)은 이번 [나는 SOLO] OST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오리지널 탱고연주곡으로서, 선택을 앞두고 각 출연자들의 복잡한 내면의 소용돌이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연하늘은 평소 동경하던 피아졸라의 음악적 궤적을 쫓아 직접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오랜 기간 활동을 펼쳐온 클래식음악 전공자로서, 지난 2024년 제 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글로벌 컨템퍼러리 부문 후보로도 오른 실력파이다. 연하늘은 곡의 작곡은 물론, 곡 전체의 프로듀싱과 피아노 및 반도네온의 연주를 담당했으며, 또한 바이올린(연주 윤지연)이 장식하는 후반부는 긴장감과 희열을 한꺼번에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클라이막스를 제공한다. “피아졸라의 감성을 기대했는데, 파가니니까지 도달했다”라는 극찬이 이어진다.
<Caution: 경각심>은 긴장과 눈치싸움의 테마곡이다. 역대 [나는 솔로] 출연기수 가운데 가장 화제를 몰았던 16기를 비롯해, 9기, 28기 등 화제의 에피소드들에서 자신이 점찍은 1순위 출연자를 다른 출연자들의 플러팅으로부터 지켜내고자 하는 출연자들의 땀내나는 노력을 대변하는 음악이라 할 수 있다. 마치 형사물이나 서스펜스와 같은 긴박감이 들게끔 하는 리듬감의 일렉트로닉 넘버로서, 일본의 전자음악 아티스트인 겐 블라스트(Gen BLAST)의 연주곡으로 앨범의 또다른 격정을 선사한다. 일본 동경출신의 3인조 그룹 매드에어(Mad Air)의 멤버로 활동하는 겐이치 키타지마(Genichi Kitajima)가 솔로유니트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이번 [나는 SOLO] OST작업에 대단한 열정으로써 곡작업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일렉트로닉스, 록, 펑크, 스카, 레게, R&B등, 한 트랙 내에서도 다양한 톤의 음악적 소스들을 융합해 긴장감넘치는 일렉트로 연주곡을 탄생시켰다.
촌장엔터테인먼트(대표 남규홍)가 제작・연출을 맡은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ENA와 SBS Plus를 통해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이번 OST를 맡은 칠리뮤직코리아는 그동안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한번 더 해피엔딩]등의 OST 발매를 작업한 바 있으며, 제작, 배급,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해외 라이센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레이블이다. (음원배급 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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