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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 Larsson, 스웨덴이 배출한 루키 팝 히로인, 드디어 월드 와이드 데뷔작 발매


2017년 4월 현재 세계 28개국 음악 차트에 올라있는 클린 밴딧과의 조인트 싱글 ‘Symphony’로 이미 스웨덴과 스코틀랜드에서 1위를, 영국/아일랜드 차트 3위를 차지한 싱어 송 라이터 자라 라슨. 스웨덴의 10대 팝 신동으로 지난 1~2년간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팝 루키로 성장해온 그녀가 마침내 세계 시장 데뷔작을 발표했다. 그녀의 지난 이야기와 새 앨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글 김성환 | 사진제공 Sony Music


스웨덴 스톡홀름의 솔나Solna 태생으로 본명이 자라 마리아 라슨Zara Maria Larsson인 자라 라슨은 올해 만 19세, 이제 약관의 나이에 막 접어들 찰나에 있다. 그러나 고향 스웨덴에서는 그녀는 이미 10살 때부터 온 국민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소녀였다. 이미 그녀가 2008년에 진행된 오디션 쇼 ‘탈랑Talang: TV 오디션 쇼 브리티시 갓 탤런트British Got Talent의 스웨덴 버전 프로그램’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었기 때문이다. 당시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One Moment In Time’과 셀린 디옹Celine Dion의 ‘My Heart Will Go On’ 등 선배 팝 디바들의 명곡들을 멋들어지게 부르는 그녀의 가창력은 온 스웨덴 국민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