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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가브리엘 앱린(Gabrielle Aplin), 새 앨범 [Dear Happy] 발매


감성적 선율과 청아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아온 팝 아티스트 가브리엘 앱린 (Gabrielle Aplin) 이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 Never Fade Records를 통해 새 앨범 [Dear Happy] 를 발매했다. 영국의 주요 라디오 채널로부터 큰 지지를 받으며 발매 된 이번 앨범은 이미 1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 앨범은 가브리엘의 인생과 그녀가 지난 몇 년 동안 세계를 여행하면서 영감을 받은 경험과 문화를 기록한 업텐션 팝 음반이다. [Dear Happy]는 가브리엘의 가장 개인적이고 서정적인 순간들이 다양한 음악들과 함께 등장하며, 팝 스타로서 그리고 작곡가로서 그녀의 놀라운 다양성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은 2016년 히트했던 싱글 ‘Miss You’의 새로운 버전으로 Nina Nesbitt과 함께 한 곡 발매 이후에 이루어졌다. 가브리엘은 3월을 시작으로 영국과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Dear Happy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브리엘 앱린 (Gabrielle Aplin)


 


가브리엘 앱린은 유투브를 통해 커버곡 등을 올리며 10대에 돌풍을 일으키며 화려한 성공을 거뒀다. 2012년 발표한 ‘The Power Of Love’ 을 통해 영국차트 1위를 차지했고 2013년 데뷔앨범인 [English Rain] 은 골드를 기록했다. 이 앨범에 수록 된 ‘Please Don’t Say You Love Me’, ‘Home’, ‘Salvation’, ‘Panic Code’ 등의 톱10 히트곡을 기록했다. 


전세계적인 투어를 통해 3곡의 1위곡을 더 만들었고 2015년 두 번째 앨범 [Light Up The Dark] 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6년에는 [Miss You EP] 를 발매했는데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을 통해 8천만이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2017년 미국의 투어와 일본의 여섯 번의 투어가 성공적으로 매진되면서 [Avalon EP]를 발매했고 수백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영국 Rado1을 통해 싱글 ‘Waking Up Slow’ 는 그 해의 팝송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 가브리엘 앱린은 새롭게 자신의 유투브채널을 통해서 요리쇼인 [Food With Friends] 를 시작했다. 이 시리즈를 통해 그녀는 채식주의자들의 조리법이 얼마나 재미있고 쉬울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친구들과 다른 예술가들과 함께 채식주의 요리법을 만들었다. 


2019년에는 필리핀에서 첫 공연을 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영역을 넓혔다. 자신이 직접 설립한 레이블인 Never Fade Records를 통해서 자신의 음악은 물론 기존의 아티스트와 새로운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지원한다. 이 레이블을 통해서 매년 크리스마스 기념행사를 진행하는데 팬들에게 매우 기대되는 일이 되었다. 또한 런던의 The Social에서 매월 하룻밤을 지정해 신인 아티스트와 특별 게스트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2019년 폐쇄될 뻔한 The Social을 막는데 큰 힘을 보탰다. 


작년 세계적인 패션업체인 H&M의 새로운 음악 캠페인의 얼굴로 공개되기도 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브리엘은 온라인과 매장 내 H&M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상품 컬렉션을 디자인했고 그녀의 음악은 H&M 매장에서 홍보되었다.


자료제공 = 뮤직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