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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디렉션 출신의 해리 스타일스 첫 솔로앨범 발표


데뷔 앨범부터 4장의 앨범 모두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한 최초 그룹 원 디렉션의 멤버

크리스토퍼 놀란의 차기작 '덩케르크' 출연 예정

패션매거진 <보그Vogue>지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0’에 선정

 

전 세계를 석권한 보이밴드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떠오르는 팝아이콘으로 주목 받으며 직접 제작에 참여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Harry Styles]가 13일(토) 자정 디지털 발매 되었다.

 

원 디렉션 멤버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아왔던  해리 스타일스가 드디어 발매한 첫 데뷔 앨범은 예상대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과 호주에서 차트 1위에 오른 첫 싱글 ‘Sign of the Times’는 마치 데이빗 보위와 라나 델 레이를 연상시키는 감성 록 발라드이며,두 번째 싱글 ‘Sweet Creature’에서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을 선보이고 있다. 데뷔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직접 앨범 작곡에 참여했으며, 2016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프로듀서 상을 거머쥔 제프 바스커Jeff Bhasket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으며, 평소에 해오던 음악 스타일과 다른 록 사운드를 담은 이 앨범에는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의 팔세토 보컬과 가창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권위 있는 음악지 <롤링 스톤>은 해리 스타일스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진정한 록스타로 거듭났다는 평과 함께 별점 네 개를 부여하기도 하였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거장 영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차기작 ‘덩케르트’로 연기 데뷔를 선언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리 스타일스의 데뷔 앨범은 주요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중순 경 특별 패키지 사양의 수입반 앨범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소니뮤직